황교안 장관이 10일 '동네식당' 가는 까닭

입력 2015-04-09 21:14  

법무부 "지역상권에 보탬되려…"
매달 둘째주 금요일 '외식' 행사



[ 양병훈 기자 ] 법무부가 10일 전국의 검찰청, 출입국관리소, 교정청 등 259개 소속 기관과 함께 첫 번째 ‘동네 식당 가는 날’ 행사를 연다.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법무부 식구들이 이날 하루는 구내식당 문을 닫고 동네 식당에서 점심·저녁을 먹는다. 앞으로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이 행사를 열 계획이다.

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구내식당은 여러 부처가 함께 쓰기 때문에 문을 닫지 않지만 법무부는 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.

황교안 법무부 장관(사진)이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 같은 아이디어를 직접 내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민간기업 외주로 운영하는 구내식당들도 하루 문을 닫는 데 동의했다고 법무부 관계자가 전했다. 황 장관은 “경제부처가 아니더라도 힘을 모아 경제살리기에 나서야 한다”며 “내수 침체로 가라앉아 있는 골목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”고 말했다.

법무부 관계자는 “권고사항이고 취지가 좋아 이 행사에 대한 직원 여론도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안다”고 설명했? 한 검사는 “어차피 구내식당이 한 달 내내 문을 열어도 한 달에 몇 번은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데 이런 행사 때문에 특별히 불편할 건 없다”며 “골목 상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
양병훈 기자 hun@hankyung.com



[특집_가계부채줄이기] '그림의떡'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,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'반색'
[특집_가계부채줄이기] 안심전환대출 '무용지물'…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'돌파구'
[스타워즈 왕중왕전]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%돌파!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




[한경+ 구독신청] [기사구매] [모바일앱]  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국경제신문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